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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한 기록

[문을 편하게 열고 싶다] UID changable tag에 카드 복사하기(완)

UID changable 카드가 왔다. 요즘엔 알리에서 산게 되게 빨리 오는것 같다. 옛날에는 주문해두고 잊어먹고 있으면 온댔는데 2주 안쪽으로 온 것 같다.

카드긴 한데 워치 스트랩이랑 폰에 붙이고 쓸거라 태그 스티커를 샀다. 휘뚜루 마뚜루 UID 변경하는 아두이노 코드를 돌려서 복사해봤다.

데모 코드가 라이브러리에 있어서 출입카드의 UID를 복사해보았다.(사진은 임의의 UID로 변경해본 이미지이다)

그러고 집 도어락에 대 보았다... 안된다...ㅠ 어흑

 

저번 포스팅에서 봤던 앱에서 덤프 & 복사가 되는것 같아 보여서 시도해보았다. 하지만 작동이 안되었다. UID 작성 가능한 태그가 버전이 몇개 있는데, 지원되는게 아니라고 뜨며 작성이 되지 않았다...

 

그럴줄알고 알리에서 RFID 카드 재작성이 되는 리더기를 샀다. 하하하...

프로그램도 같이 오는데, 이 프로그램은 각 블럭에 있는 키를 잘 알려진 키에서 자기가 알아서 찾아서 구해주는 것 같다.

이 리더기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MIFARE classic 기반 카드들은 그냥 거진 다 복사가 가능한 것 같다... 이게 말이 됩니까?

복사한 카드를 가지고 문을 열어보니까 또 잘 된다.

이게 편하긴 한데 좀 꺼름칙해서 생각이 많아진다.

 

카드 태그 50개에 리더기까지 해서 3만원 안되는 가격에 산것 같은데, 이렇게 쉽게 출입카드가 복사가 된다고?

ㅎㅎㅎ... 근데 좀 보안을 신경쓰는 곳은 이런것으로 읽을 수 없는 카드표준을 쓰는 것 같다. 조금 비싼 카드 쓰면 암호화도 된다고는 하고...

 

아무튼 카드 복사해서 문 열기는 성공... (근데 현질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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